(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한건설기계협회가 제29차 정기총회에서 안춘엽 전 전북도회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안 신임 회장은 대한건설기계협회 수석부회장, 대한건설기계협회 7∼10대 이사, 대한건설기계협회 6∼10대 전북도회장 등을 역임했다.
안 신임 회장은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상생을 위한 제도 보완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또한, 근로복지공단과 업무 협조를 통해 구상금 청구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보험사와 협력해 과다 청구, 편승 수리 등 각종 문제점을 개선해 손해율 감소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안 신임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산적한 어려움이 많은 지금, 본회와 시·도회 회원과 모든 건설기계인들의 단합과 소통이 절실하다”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건설기계인들과 함께 업계 발전을 위한 역량을 발휘하고 대변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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