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31일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31일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3.3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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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예약 28일(월)~30일(수) 3일간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조감도(이미지=DL건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DL건설이 안성 원도심 ‘당왕지구’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가 오는 31일(목)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한다.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은 경기도 안성시 가사동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방문예약제로 진행된다. 방문예약은 28일(월)~30일(수) 3일간 받으며, 방문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에는 거주 지역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진행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현행법 상 청약 경쟁이 발생하지 않은 주택을 선착순으로 공급 받아 분양권을 소유하는 경우, 청약 시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것으로 보는 것도 강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당왕지구는 약 120만㎡ 규모의 안성시 최대 규모 계획도시로, 약 8500가구가 수용 가능한 ‘미니신도시’”라며 “최근 분양단지 대비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발코니확장비도 전용 84㎡ 기준 840만원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안성시는 연내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구간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1시간 대로 차량 이동도 가능해질 전망이며, 평택부발선(예타조사 착수)과 수도권내륙선도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상태다. 

농심, 일동제약 등 굵직한 기업들이 입주한 ‘안성제1산업단지’가 조성돼있고, 이 외에도 안성테크노밸리, 스마트코어폴리스, 안성제5산업단지, 그리고 동신리 일원에는 안성 최대 157만㎡ 규모의 산업단지 등 미래가치를 높여줄 대형업무지구들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단지는 메머드급 산업단지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로의 차량 출·퇴근도 용이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현재 안성시의 부동산 지표는 ‘역대급’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인데, 실제 원도심 당왕지구와 아양택지지구의 아파트들은 매매가와 전세가, 전세가율 등이 급상승세를 기록 중인 상태다.

당왕지구에 조성된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전용 84㎡는 지난해 1월 3억1800만원→올해 1월 4억4500만원에 실거래되며 1년새 1억2700만원 상승,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세가도 급상승해 이달 초 3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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