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2단계 하수관거 턴키발주
한강 2단계 하수관거 턴키발주
  • 정인옥
  • 승인 2006.05.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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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예정...총공사비 4600억 규모
한강수계 하수관거 정비공사 2단계사업 4개 공구가 오는 7월 턴키공사로 발주된다.환경관리공단은 총공사비 4579억원 규모의 한강수계 하수관거 정비공사 2단계사업 4개 공구에 대해 오는 7월 턴키공사로 발주한다고 밝혔다.공구별로 살펴보면 1공구로 팔당댐 하류 구리 하남시 일원 하수관거 157km 신설 및 개.보수공사가 발주된다. 이 사업의 총공사비는 1040억원.또 북한강 수계인 남양주시 가평군 일원 하수관거 183km 신설 및 개.보수하는 2공구도 발주된다.특히 총공사비(1458억원)가 최대 규모인 남한강 수계인 이천시 및 양평균, 여주군 일대 하수관거 180km를 신설 및 개.보수하는 3공구도 관심을 끌고 있다.마지막으로 연장인 가장 긴 경안천 수계의 광주시와 용인시 하수관거 215km 4공구 총공사비 965억원 규모로 발주된다.공단은 최근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을 위한 용역을 진행중이며, 내달 용역이 완료되면 입찰참가자격 등을 심의한 뒤 오는 7월 턴키방식으로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이들 4개 공구는 오는 10월 착공, 2010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된다.한편 한강수계 1단계 사업은 정비실적이 아닌 시공능력평가액으로 입찰자격이 결정돼 2단계 사업 역시 같은 방법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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