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입고검사에 카메라형 하부측정 검사장비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카메라형 검사장비 도입은 건설현장 등 비포장 도로에서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건설기계의 경우 부품균열 및 너트풀림 등 이상 유무를 확인 할 수 있는 하부검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검사원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웠던 좁은 내부 공간도 카메라로 이상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검사 효율성은 물론 검측 정밀도도 한층 높일 수 있다.
기존에는 건설기계 하부에 이상이 발견되면 수검자가 직접 검사장소로 내려와 이상을 확인해야하는 등의 불편도 있었다.
김태곤 원장은 “앞으로도 수검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신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검사환경을 만들어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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