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속 대안 장기민간임대…'제주 더힐 클래식' 공급
전세난 속 대안 장기민간임대…'제주 더힐 클래식'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3.21 09: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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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동·연동 인프라 이용 가능
▲제주 더힐 클래식 조감도
▲'제주 더힐 클래식'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전세 공급 부족 신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거주기간을 보장하는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은 초기 임대료가 주변 시세 90~95% 수준이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해 부담 없는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및 거주지를 따지지 않고, 각종 세금에 대해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금호건설은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2737번지 일원에 장기민간임대주택 ‘제주 더힐 클래식’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 68㎡ 64가구 ▲74㎡ 72가구 ▲84㎡ 48가구 총 184가구 규모로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개별 테라스를 제공한다.

도심 근접 신제주 생활권이 보장된 '제주 더힐 클래식'은 이마트와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CGV 등이 있는 노형동은 물론 관공서가 밀집한 연동의 도심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평화로 및 단지 초입에 8개 노선이 지나는 정류장 등 교통망을 확보해 신제주 도심은 물론 구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도평~광령간 우회도로 신설예정에 따라 노형동과 제주공항으로의 접근성도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제주민간임대아파트 중 대단지이며, 단지 배치는 남향으로 개별테라스와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됐다. 타입별 1층 가구는 2.5m의 테라스가 제공되며 4층 가구에는 다락공간과 옥상 테라스가 제공된다.

민간임대주택으로 의무임대기간은 10년이며, 이후 분양여부를 결정한다. 10년 간 임대형식으로 거주해 보유세 납입 의무가 없고, 입주자격이나 주택 소유 여부 관계없이 입주가 가능하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기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1가구 2주택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비규제지역으로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제주 더힐 클래식’의 이웃 단지인 ‘제주 더힐 테라스’는 최근 일반분양 청약을 끝내고 현재 잔여 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일원에 위치해 있고, 2024년 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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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힐클래식 2022-03-21 18: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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