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율현동 일대 공원으로 탈바꿈
강남 율현동 일대 공원으로 탈바꿈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2.03.17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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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율현동 일대 위치도
▲강남 율현동 일대 위치도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시 강남구 율현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이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3차 도시계획워원회'를 열고 강남구 율현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훼손지역에 대해 공원으로 결정하는 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원은 개발제한구역내 훼손지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훼손지 복구사업이란 개발제한구역 법령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관한 고시관리계획 입안시 해제지역 이외의 지역에 해제면적의 일정범위(10~20%) 내에서 훼손지를 선정해 공원, 녹지 등으로 복구하는 사업이다.

강남구 수서동 일대는 지난 2016년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으로 선정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됐고, 이후 비닐하우스, 물건 적치장 등이 난립하게 됐다. 이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도시계획시설(공원)으로 결정 후 토지 보상 및 공원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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