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태영건설이 '제19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자랑스러운 조경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개최해 열린 기념식에서 김지현 태영건설 선임이 국토부 장관상을, 서상일 조경파트장이 ‘자랑스러운 조경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환경조경발전재단은 한국 조경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4년 10월 환경부로부터 인가받아 설립된 단체다. 한국조경사회,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 협의회 등 조경분야 6개 단체가 주축을 이룬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10월 '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데시앙의 창의적으로 차별화된 조경 디자인으로 지난해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도 명예로운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되고 실용적인 조경디자인을 목표로 하는 '데시앙 스케이프'를 통해 고객의 삶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