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도심 개발 본격화…도화지구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분양
인천 원도심 개발 본격화…도화지구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3.02 15:40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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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원도심 지역 경쟁력 강화 기대감 고조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인천시는 지난달 인천 원도심 지역에 ‘SW∙ICT 진흥단지’를 조성, 첨단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디지털 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미추홀구 제물포역 북광장 일대에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366억원을 투입, 지하 3층~지상 10층 6612㎡ 규모의 앵커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SW진흥기관을 비롯한 청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센터∙XR 실증공간 및 메이커 스페이스∙문제해결 SOS 리빙랩센터∙세대별 디지털 케어 센터∙디지털 복합 교육 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공급된다.

인천 도화지구는, 인천대 이전 부지의 효율적인 개발과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지정 개발된 도시개발구역이다. 제물포역 SW·ICT 진흥단지를 비롯,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이 다수 추진 중이다.

서화초∙선인중∙인화여중∙선인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깝고 이마트트레이더스∙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를 비롯, 미추홀구청∙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과, 인천광역시 의료원∙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이밖에, 가좌IC∙도화IC 등을 통한 경인고속도로 및 수도권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인근에 위치한 인천 지하철 1호선 도화역 이용 시 부평역∙구로역∙서울역 등지로 환승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 가구) 및 2면 개방형 거실(일부 가구) 구조를 적용해 아파트 못잖은 채광과 통풍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하고, 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한 힐링형 단지로 설계할 방침이다. 내부는 일부 타입의 경우 다락과 테라스 설계를 선보인다. 드레스룸 및 팬트리 등 수납 설계도 다수 적용할 계획이다.

피트니스∙스크린골프∙독서실∙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고, 주거서비스 제공 업체인 (주)에스엘플랫폼과 위탁운영계약을 맺어, 조식 딜리버리∙펫케어∙공동구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유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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