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빌리브 파크뷰’ 상업시설 분양
대구 달서구 ‘빌리브 파크뷰’ 상업시설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3.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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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2층, 총 22실 규모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 역세권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대에 '빌리브 파크뷰' 상업시설이 분양될 예정이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 역세권에 들어서며, 공원 조망이 가능한(일부 호실 제외) 대면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을 확보했다.

'빌리브 파크뷰'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총 22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는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약국, 편의점, 안경점, 휴대폰점, 음식점, 문구팬시점 등으로 MD를 구성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은행, 프랜차이즈, 병·의원, 한식 및 중식당 등이 입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은 비교적 넓은 공간으로 구성돼 대형 음식점, 대형카페, 대형뷔페, 뷰티헤어샵, 피부관리샵, 스파, 마사지샵, 학원 등을 운영할 수 있다.

상업시설은 연평균 방문객 200만명에 달하는 이월드와 두류공원을 바로 앞에 둔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다. '빌리브 파크뷰' 아파트·오피스텔 입주민 고정수요와 사업지 주변 크고 작은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주거 시설이 밀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두류역이 직선거리 약 150m 거리에 있고 2025년 이전이 완료되는 대구시청 신청사가 직선거리 약 700m 거리에 있어 유동인구 흡수가 유리하다. 신청사가 이전하면 대구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1900여 명(2021년 기준)의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BRT(간선급행버스) 대명비산 구간이 검토 중이며 서대구로 트램, 두류공원로 지하화 계획 등 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특히 두류공원에는 워터파크, 야구장 등의 레저시설들로 꾸며져 있으며 이월드까지 바로 앞에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한 편이다.

또한 신흥초, 경운중, 달성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유동인구를 확보하기 쉽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기독병원, 은행,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편의시설들도 인접해 있어 연계 상권이 형성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완성된 주변의 풍부한 인프라와 배후수요는 물론 달서구 최고의 개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며 "주변 상권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맞춤형 MD 계획으로 구성되어 이월드, 두류공원과 함께 지역 내 대표상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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