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원 미만 건설현장 대상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공단·기술지도기관에서 통보된 불량건설현장을 중심으로 감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80억원 미만 건설현장 안전모 지급·착용률 70%이상 달성과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추진됐다.
광주청은 이를 위해 노동청·공단·기술지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건설업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 패트롤 점검, 기술지도기관 건설재해예방기술지도 시 현장별 안전모 지급·착용률 평가를 병행한다. 불량 현장은 감독대상으로 우선 선정하고 우수 현장·근로자는 격려할 예정이다. 분기별 안전모 지급·착용 집중 단속기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노동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모 지급·착용 상시평가를 통해 건설현장의 전반적인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의 획기적 감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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