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율 높은 충남 신규 분양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
전세가율 높은 충남 신규 분양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2.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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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 투시도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충남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크지 않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충남의 경우 대출과 청약 등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충남의 전세가율은 76.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에서도 세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같은 달 전국 평균 전세가율(62.1%)과 비교하면 14.7% 가량 높다.

이달 충남 홍성군 일원에 분양을 앞둔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입주한지 약 7년~10년 된 기입주 단지 대비 낮은 분양가가 책정된다.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47-1일원에 지어지는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는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 동, 전 세대 전용면적 84㎡, 총 836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구성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 가구)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우수한 채광을 누릴 수 있다. 주방과 거실을 하나로 연결한 LDK평면 구조로 통일감과 개방감이 돋보이며 드레스룸 팬트리(일부세대) 구성을 통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혁신도시이자 비규제지역인 내포신도시는 청약∙대출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초기 자금이 적은 신혼부부나 투자자들 모두에게 적합하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신청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접수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어 타 단지 청약 당첨 이력이 있더라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21일(월)~2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수) 1순위, 24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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