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안산시 '시화 MTV 거북섬 라펜앤' 오피스텔이 2월 분양홍보관 오픈과 함께 분양을 시작한다. 

'시화 MTV 거북섬 라펜앤'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2층으로 근린생활시설상가 59호실과 오피스텔 총 240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션뷰가 가능하고 거북섬 웨이브파크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화 MTV 해양레저 복합단지(32만5300㎡)에 들어서는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시흥시와 경기도 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56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인공서핑이 가능한 웨이브파크를 조성해 시화MTV를 수도권 최초 해양레저 복합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목표다. 향후 시화MTV는 관광과 스포츠 관련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1400여개를 창출하고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미래 지향형 수변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시화MTV 거북섬 주변은 오이도연결트램과 스마트허브트램 등 다양한 교통 노선이 예정돼 있으며, 새롭게 확충되는 수도권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어디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피스텔은 시화 MTV 거북섬 첫번째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오션뷰를 누릴 수 있으며, 상가는 스트리트형의 수변상가로 설계해 위치적 강점을 살리고 입주민과 주변 고정고객, 관광객과 유동고객에게 인기있는 업종만으로 구성해 차별성을 둘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웨이브파크가 위치한 전면부 MTV 시화 거북섬 근린상가 대부분 분양이 끝나거나 준공후 임대 또는 직접 운영되는 등 인기가 검증됐고,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상가는 프리미엄이 많이 형성된 상태”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오션뷰 썬셋 경관을 누릴 수 있는 라펜앤오피시텔 1, 2층 근린상가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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