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전용 84㎡ 아파트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
전 가구 전용 84㎡ 아파트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1.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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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 투시도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한 모습이다. 매년 다양한 면적의 주택형이 등장하고 있지만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에 가장 많은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진행된 아파트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물량 총 15만8548가구에 310만2051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이중 전용면적 84㎡에만 149만3179명이 청약 접수에 나섰는데, 이는 전체 청약자 수의 48.1%에 달하는 수준이다.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도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집계된 전국 아파트 거래 57만6938건 중 전용면적 84㎡의 거래량은 17만883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거래의 3분의 1이 전용 84㎡ 면적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모아미래도는 오는 2월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47-1일원에 짓는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 동, 총 836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지난해 7월 성황리 분양을 마친 870가구 규모의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1차’와 함께 총 1706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등 고급 커뮤니티를 구성했다.

단지는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와 충남대로 진입이 수월한데다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23년 예정),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 구간, ’24년 예정) 개통 예정 등 교통호재를 품고 있다. 

홍북초(예정)와 인접해 있고, 내포중, 홍성고도 도보권에 있다. 각종 학원이 들어선 중심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중심상업지구를 이용하기도 편하며 내포신도시 내 신리체육공원, 충청남도보훈공원, 홍예공원 등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신경천공원이 있다.

내포신도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신청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접수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어 타 단지 청약 당첨 이력이 있더라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초기 자금 부담도 적다.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2월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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