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성북구·서경대와 ‘정릉·길음’ 창업거리 조성 추진
SH공사, 성북구·서경대와 ‘정릉·길음’ 창업거리 조성 추진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2.01.27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성북구, 서경대와 ‘정릉·길음 창업거리 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성북구 관내에서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도전숙 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거리 조성사업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SH공사는 서울형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 부문과 대학이 협력해 창업거리를 조성한다. 캠퍼스타운 일대에 도전숙을 집적하는 ‘청년창업인 지원 주거 사업모델’도 구축 중이며,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세 기관은 성북구 청년 및 대학생 창업자 창업지원 공간 확충과 성북구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제휴 등 공동 관심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헌동 사장은 “이번 협약은 청년동반 성장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기 위해 자치구·대학·지방공기업이 손을 잡고 청년 창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