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원도심 미니신도시에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2월 분양
안성 원도심 미니신도시에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2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1.26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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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왕지구 5블록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67~116㎡ 총 1370가구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조감도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난해 안성시가 자체 도시개발사업 입지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기준은 ▲상위계획 및 정책 부합성 ▲도시 확장 연계성 ▲도시인프라 적정성 ▲사업시행 안전성 등 총 4개의 대분류로 구성됐다. 무분별한 소규모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계획적인 도시개발 및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DL건설이 2월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가 들어서는 당왕지구는 이 기준들을 만족한 입지다. 기존 안성 원도심에서 뻗어나온 확장도시로 계획됐으며, 예정물량만 8000여 가구를 넘는다. 지구 내에 안청중학교, 안성여자고등학교가 현재 개교 중이며, 안성중앙도서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 2개소, 고등학교 1개소의 계획부지와 함께 근린공원·수변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게 계획됐다.

당왕지구는 인근 아양지구와 함께 향후 1만5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 안성의 새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견되는 곳이다. 인근에 이마트 안성점, 경기도의료원,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안성시청·법원 등 지역 내 핵심 인프라들이 밀집돼있다. 또한, 당왕지구 내에도 현재 현재 성경마트 외 상업인프라가 들어서있으며, 약 1만7000평에 달하는 근린생활 부지도 계획돼 있다.

안성의 동~서를 이어주는 핵심도로인 ‘38번국도’와 인접해 평택권역 인프라는 물론 ‘SRT평택지제역(KTX 경유 예정)’ 이용도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안성IC)와 평택제천고속도로(남안성IC) 접근도 용이하며,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구간이 개통(2022년 예정)되면 서울까지 약 1시간 대로 이동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농심, 일동제약 등 굵직한 기업이 입주한 ‘안성제1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안성테크노밸리’, ‘스마트코어폴리스’, ‘안성제5산업단지’ 등 대형업무지구 조성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370가구 대단지 규모다. 대부분 4베이·판상형 위주로 설계됐으며,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공간활용이 뛰어나고 채광, 통풍, 개방감 등도 우수할 전망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되고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 보육에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된다. ‘e편한세상’의 특화설계인 ‘C2 HOUSE’ 적용은 물론 스크린골프룸,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며 조경면적도 풍부하게 확보했

안성에서 보기 힘들었던 중·대형 평형 추첨제 물량도 갖췄다. 전용면적별로 ▲67㎡A 83가구 ▲67㎡B 80가구 ▲84㎡A 565가구 ▲84㎡B 302가구 ▲108㎡ 143가구 ▲116㎡ 197가구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가사동 일원에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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