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부터 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LX공사의 생태 교통 확산, 전주시와 수소충전소 공동 구축, 상생희망펀드 확대 조성, LX지속가능발전대학 등을 통해 협력과 포용성, 기후위기대응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로 생태교통체계를 확산하고, 전줏의 미래 산업인 수소충전소 구축을 지원하며 디지털트윈을 통해 1000만그루 나무 심기 입지분석 및 빈집 실태조사 등에도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LX지속가능발전대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SDGs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했으며, 청년 유출이 심한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청년함성센터 조성에 노력한 점도 반영됐다.
카페 폐기물 수거체계를 마련해 재자원화를 지원하는 한편, 폐근무복을 활용한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새활용 제품의 생산·활용방안까지 연결시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기승 부사장은 "앞으로도 공동체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환경과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