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광주검사소는 덤프트럭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후면 반사지부착 지원 등의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덤프트럭 등 트럭식 건설기계 추돌사고 시 일반 자동차가 밑으로 깔려 중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일명 '언더라이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후부 안전판의 낡거나 탈착된 반사지를 교체했다.
현재 법에는 후부반사지의 경우 야간 반사 능력을 갖추고 반사부 중심점이 지상에서 25cm 이상 150cm 이하에 부착해 높이가 낮은 자동차가 식별할 수 있게 해야한다.
신용대 광주검사소장은 “이번 후면 반사지부착 지원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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