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 기부
포스코건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 기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1.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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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조상범(왼쪽 세번째부터) 공동모금회장, 윤덕일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조상범(왼쪽 세번째부터) 공동모금회장, 윤덕일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0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이 방문해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미래 세대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배려 계층의 생활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며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전사적으로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을 적극 전개하기로 한 가운데 건설업의 역량을 활용해 낙후된 도시 인프라 재생과 배려계층 주거환경개선, 탄소 중립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연안 정화활동 및 탄소흡수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을 해양경찰청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30여 개 재능봉사단은 인천지역과 전국 현장 인근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드론, 요리, 생활체육 등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 세대들이 잠재력을 찾아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배려계층을 위해서는 불연성 소재 도배, 장판 교체, 문턱 제거 등 건설업의 전문성을 살린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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