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촌 '한강맨션' 재건축 수주
GS건설, 이촌 '한강맨션' 재건축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1.24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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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맨션 재건축 조감도
▲한강맨션 재건축 조감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강맨션은 1970년대 초 이촌동에 완공된 아파트로 5층 높이에 660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1441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예상 공사비는 6224억원이며 2024년 1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준공이 목표다.

해당 사업은 한강변 알짜 입지인 만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하철 4호선, 경의중앙선 이촌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GS건설은 입찰 과정에서 재건축 단지를 68층까지 올리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추후 한강변 층수 규제가 풀리는 것을 전제로 한 추가 설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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