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건설 기업 임직원의 글로벌 프로젝트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2월 8일부터 3일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입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과정은 해외건설 프로젝트 수행절차와 해외사업 타당성분석, 금융 이론 및 조달방법, 계약·클레임, 향후 건설 산업의 미래 등 해외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기업이 해외사업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협회는 이번 교육에 이어 PPP계약의 이해 과정, 글로벌 건설 프레젠테이션 스킬 향상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해외사업에 초급 실무자 양성과정으로 강의를 맡은 실무 전문가들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해외 프로젝트 수행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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