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정비사업 민간공사 등 957억 규모 연이어 수주
반도건설, 정비사업 민간공사 등 957억 규모 연이어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1.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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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반도건설은 대전 구암동 611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의 조합원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반도건설은 ‘대전 구암동61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SK디앤디(SK D&D) ‘에피소드 신촌2 신축공사’ 총 도급금액은 957억원을 수주했다.

‘대전 구암동61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20층의 4개동, 총 212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 529억원 규모다.

또 지난 19일에는 SK디앤디와 ‘에피소드 신촌2 신축공사’의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일원에 지하7층~지상 18층 1개동의 임대주택 98가구와 청년창업지원센터, 상업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도급공사비 428억원 규모이다.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은 “그동안 건설 경기의 불활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공공택지 중심의 사업영역에서 벗어나 민간개발사업, 해외개발사업, 도시정비사업, 지식산업센터, 민간ㆍ공공공사 수주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다각화를 준비해 왔다”면서 “지난 50여년간 쌓아온 디벨로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건설분야의 사업을 발굴하는데 반도건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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