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대구 달서구에 '빌리브 타운 V-Line' 형성
신세계건설, 대구 달서구에 '빌리브 타운 V-Line' 형성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1.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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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인 조감도
▲'V라인'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신세계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연이은 단지 공급을 통해 ‘V-Line(빌리브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빌리브’는 신세계가 지난 2016년 대구에서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주거브랜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등을 전국 20곳에서 성공적으로 공급을 이어왔다.

분양에 나섰던 단지들은 억대 프리미엄이 붙으며, 브랜드 파워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입주를 마친 빌리브의 첫 프로젝트인 '빌리브 범어'는 5년 만에 분양가 대비 약 10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서도 빌리브가 대구에서도 전략적 요충지로 삼고 있는 달서구는 전체 공급단지들이 최소 수천만원에서 최대 수억원까지의 웃돈이 붙으며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건설이 최근 선보인 ‘빌리브 라디체’도 신세계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빌리브의 명맥을 이어갈 전망이다. '빌리브 라디체'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동 본리네거리 인근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84~192㎡ 52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86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빌리브 라디체'는 고급 옵션 패키지를 통해 공간감과 고급화가 극대화된 실내가 조성될 예정이며, 수준 높은 인테리어가 반영된 특별한 디자인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욕실에는 세면기와 수전에 미국 프리미엄 욕실브랜드인 콜러(KOHLER) 제품이 적용되며, 고급 비데일체형 양변기가 설치된다. 또한, 벽과 바닥재까지 고급 자재로 적용돼 호텔 욕실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방에는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 ‘비노바(Binova)’를 비롯해 프리미엄 싱크볼 브랜드 ‘아티녹스(ARTINOX)’와 독일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욕실 브랜드 ‘그로헤(GROHE)’, 오스트리아 가구 하드웨어 브랜드인 블룸(blum) 등 각종 수입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안방 고급 붙박이장 및 빌트인 스타일러, 안방 드레스룸 조명형 시스템 선반 및 판넬, 수입 원목마루 및 타일, 거실 및 복도 아트월 특화, 현관 중, 각종 빌트인 주방가전 등 수납 및 마감에 있어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한편, '빌리브 라디체' 입주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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