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올해 모두 8550명에 대한 기술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교육 이수생 6224명보다 2300여명 증가한 것이다.
올해 교육은 ▲정밀안전진단과정 20회 ▲정기안전점검과정 10회 ▲성능평가과정 15회 ▲보수교육 24회(진단 12회, 점검 6회, 성능 6회) ▲지하안전영향평가과정 및 보수교육 각 1회 ▲건설기술인 교육 40회 등 모두 111회로 계획돼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시작하고, 정부의 방역지침 등에 따라 집체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성능평가과정 건축반 교육으로 시작된 올 해 기술인교육 일정은 인재교육원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각 지자체 등에도 통보했다.
박영수 원장은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하고 교육 환경도 수요자 중심으로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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