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DSR 규제 빗겨간 생활숙박시설 선봬
현대엔지니어링, DSR 규제 빗겨간 생활숙박시설 선봬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1.19 10: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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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심상업지역 입지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공급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투시도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지난해 7월 시행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는 1월부터 2단계를 적용한다. 총 대출액 2억원이 넘으면 DSR 40%가 적용되는 것이다. DSR 2단계가 시행되면서 총 2억원을 초과하는 대출을 받을 때에는 연 소득의 40%(제2금융권은 약 50%)까지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과연 비규제 상품이 남아있는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내부 구조나 평면은 아파트와 거의 비슷하지만 건축법이 적용되는 ‘비주택’으로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다주택자 중과세는 물론 강화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등 규제에서도 벗어나 있다. 또한 모집공고일 기준 2022년 1월 이전 분양한 현장에 한해 DSR 2단계 규제에서 제외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특례시로 출범한 경남 창원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생활숙박시설이다. 

창원시 중심상업지역인 성산구 상남동 74-3, 74-4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8㎡·102㎡, 총 296실의 생활숙박시설이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에 고품격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총 86실)과 함께 들어선다. 창원시 도시계획조례(제1414호)로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설 수 있는 마지막 시설(오피스텔, 숙박시설, 공동주택 불가능)이다. 

단지에는 특화된 외관 디자인에 호텔식 로비를 갖춘 46층 높이로 설계되며, 창원시 최초로 인피니티 풀이 적용된다. 최상층 44~46층에는 스카이라운지도 있다. 내부 공간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실에는 약 2.45M의 천장고와 오픈 발코니를 설계했다. 하이브리드 3구 쿡탑과 빌트인 냉장·냉동고,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원목마루와 포세린타일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와 조식, 발레파킹(주차), 세탁 및 세차 등의 서비스도 갖춰지며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은 상업시설 및 오피스 컨설팅 전문 업체를 통해 구획과 동선, 입면 등이 새로 갖춰진다. 상업시설로 드물게 100% 자주식 주차공간과 발레파킹 서비스도 도입된다. 

단지 인근에는 60여곳의 공공기관과 다수의 공기업 그리고 LG전자,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등 기업이 들어선 창원그린테크벨리(창원국가산업단지) 등이 위치한다.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창원중앙역과 창원역이 인접해 있고 창원시 핵심 도로망인 창원대로, 원이대로, 중앙대로와 가깝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생활숙박시설로는 드물게 LTV, DTI와 DSR 규제까지 제외되며, 창원시 중심상업지역 내 마지막 시설로 희소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계약금 10% 분납제), 중도금 50% 무이자(6회차 자납 10%) 등의 혜택도 제공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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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2022-01-20 09:05:21
수직카라는 직거래 까페를 가보니까요
요즘 이런 생활숙박시설이 엄청 인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