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협회, 전국 곳곳서 사회공헌활동 전개
기계설비건설협회, 전국 곳곳서 사회공헌활동 전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1.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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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 관계자들이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나눔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 관계자들이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나눔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국 13개 시·도회가 전국에서 취약계층과 이웃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섰다.

협회는 시·도회가 기계설비 관련 대학교·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 돕기, 문화 및 스포츠활동 지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지원 등을 통해 총 3억9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기계설비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및 저소득층 학생에게 급식비 지원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통해 총 1억4800만원을 지원했다.

부산시회, 광주·전남도회, 대전·세종·충남도회, 경기도회, 강원도회, 충북도회, 전북도회, 경북도회, 제주도회가 각 지역 소재 교육청과 대학교, 고등학교 등에 적극 지원했다.

회원사 직원들의 사기와 자긍심 향상을 위해 회원사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한 시·도회도 있다. 서울시회, 광주·전남도회, 충북도회가 총 6650만원을 지원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도 활발히 했다. 서울시회를 비롯해 부산시회, 광주전남도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울산·경남도회, 경기도회, 강원도회, 충북도회가 총 6125만원을 지원했다.

협회 가스설비공사협의회와 전국 시도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가스재난재해 긴급복구반에서는 지난해 대구시회와 경북도회 소재의 서민층을 위해 총 4940만원 상당의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펼쳤다.

문화, 스포츠, 청소년 진흥을 위한 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후원했다. 부산시회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위한 후원을, 대구시회는 대구FC 후원을, 인천시회는 바다그리기 행사 및 송도국제마라톤행사 후원을, 전북도회는 국제청소년 진흥을 위한 후원 등을 통해 총 1100만원을 지원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등 물품 기탁도 이어졌다. 서울시회와 대구시회가 총 2900만원의 상당의 마스크 및 물품을 기탁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산시회는 부산지역 기계설비 관련 학회 및 연합회 등에 1300만원을 지원했다. 강원도회는 군부대 발전을 위한 후원금 및 위문품 등 총 2000만원을 후원했다.

협회 관계자는 “본회 및 시·도회는 사회가 안정되면 기업도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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