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대단지…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공급
숲세권 대단지…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1.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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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첫 ‘포레나…전용 74~104㎡ 총 1849가구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조감도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쾌적한 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숲이나 공원이 가까운 ‘숲세권’, ‘공세권’ 아파트가 각광을 받으면서 분양 단지마다 지역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 집값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초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외부구조 요인은 ‘쾌적성-공세권, 숲세권’(공원, 녹지 주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사람 중 약 32%가 쾌적성을 선택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사를 고려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도 40%가 넘는 사람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리기 위해서’라고 답하며, 전체 순위 중 1위를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 편의성에서 쾌적성을 갖춘 숲세권, 공세권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수요자들의 니즈까지 변화시키고 있다”며 “특히 새 아파트 위주로 집값도 많이 오르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한화건설이 1월 충북 청주에서 숲세권 입지를 갖춘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분양을 앞두고 있다.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번지 일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 74~104㎡ 총 184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타입별로는 ▲74㎡A 246가구 ▲74㎡B 49가구 ▲84㎡A 896가구 ▲84㎡B 366가구 ▲104㎡ 292가구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시 최대 규모 공원인 매봉공원을 집 바로 앞에서 누리는 숲세권 아파트다. 29만5764㎡ 규모의 매봉공원은 여의도공원의 약 1.3배에 달하며, 기존 지형을 최대로 보존한 ‘산지형 공원’이다. 또 공원부지 내에는 정원, 휴게쉼터, 다수의 숲속체력단련장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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