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영그룹이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안전보건경영 강화를 최우선에 둔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를 수립하고 지난 12일 서울 용산한강로 3가 소재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 선포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중대산업재해 0(ZERO) ▲3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육성 및 지원 등을 목표로 현장사무실, 안전교육장, 안전조회장 등에 게시하고 안전관리를 다짐하고 있다.
구체적인 추진계획으로 ▲CEO 안전경영강화 ▲부서별 연간 안전·보건계획 수립 및 분기별 이행 보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컨설팅 ▲보건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협력업체 KOSHA-MS 구축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양환 대표이사는 "올해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완수를 위해 임직원 모두 중대산업재해를 포함하여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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