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협력기업 ESG 경영 확산 나서
중부발전, 협력기업 ESG 경영 확산 나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1.13 16: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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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진행된 협력기업 임직원 대상 ESG 역량강화 교육
▲지난해 10월 진행된 협력기업 임직원 대상 ESG 역량강화 교육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협력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나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ESG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로 의견을 청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력기업의 투명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공급망 실사제도 강화에 대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지원을 실시하고, ESG 공급망 관련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통해 수출 협력기업 50개사 중 28개사가 'ESG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팬데믹 이후 ESG 시대를 견인할 탈탄소, 디지털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 육성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상태양광 AI 수질 정화, 폐플라스틱 열분해 유화장치 등 분야에서 10개 팀을 선정해 기업당 5000만원씩 총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또한, 발전소 현장 실증과 우수제품에 대해서 해외운영 발전소 테스트베드 실시 등 글로벌시장 진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호빈 사장은 "이해관계자,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이 ESG 경영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협력기업 ESG 역량 내재화 및 확산을 위한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22년도에는 에너지 신기술, 안전, 신재생 등 분야를 선도할 청년창업, 벤처 모델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기업 생태계 전반에 ESG 경영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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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경 2022-01-14 0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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