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 14일 개관
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 14일 개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1.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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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중 3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바로 인접해 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차량을 이용해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2025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 및 2027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덕정~수원구간)과 연계성이 우수해 강남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되어 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삼양초와 수유초가 위치해있고, 영훈초, 화계중, 수유중, 미양중, 신일중학교를 비롯해 혜화여고, 미양고, 신일고교 등 단지 1km 반경 내에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있다.

단지 건너편으로 롯데마트와 삼양시장이 위치해 있고, 반경 2km 이내에 수유시장,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여 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향후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의 가치는 더욱 더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북극성을 뜻하는 ‘폴라리스’는 ‘내 삶에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입주민의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에서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대형평형(112㎡)이 60가구 이상 공급된다.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초과 규모의 주택은 공급량의 50%가 추첨제로 공급되며,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분양가 9억 초과 세대의 경우도 중도금 대출이 일부 가능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해당), 25일 1순위(기타), 26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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