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포항 2차’ 21일 홍보관 개관
‘한화 포레나 포항 2차’ 21일 홍보관 개관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1.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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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포항 2차 조감도, 출처=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지난해 4월 포항시 북구 최다 청약자가 몰렸던 ‘한화 포레나 포항’에 이은 후속 분양단지인 ‘한화 포레나 포항 2차’가 오는 21일 홍보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에 공급한 ‘한화 포레나 포항’는 1만8000여가구가 들어서는 펜타시티, 성곡지구, 이인지구, KTX신도시지구 등 대규모 신 주거벨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1만1309명의 청약자가 몰린 바 있다. 

한화건설(시공)과 삼도주택(시행)이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이 적용되며 총 350가구다. 

단지는 KTX 포항역이 가까워 KTX 이용 시 동대구까지 약 30분대, 서울까지 약 2시간 30분대에 연결된다. KTX 포항~수서역 노선 추진으로 서울 강남권 접근도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올해에 개통이 예정된 포항~경주~울산~부산 EMU고속열차를 이용하면, 부산에도 8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가까이 영일만대로와 28번 국도, 7번국도가 지나 포항 주요 지역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성곡IC를 통한 익산 포항 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창포동~흥해 성곡간 도시계획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근거리에 영덕-포항간 고속도로 우현사거리-이인지구간 등 도로신설공사가 예정돼 있어 시내 이동 역시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앞으로 학림천이 위치해 수변이 선사하는 쾌적함도 누릴 수 있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가 위치한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과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전매제한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 내 신규 분양단지들의 경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각광을 받고 있다"며 "앞서 공급된 '한화 포레나 포항'이 포항 북구 최다인 약 1만명의 청약 지원자들이 몰렸던 만큼, 2차 분양에도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중흥로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1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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