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2월 분양
한화건설,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2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1.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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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705-1(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짓는 상업시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4050㎡, 총 113실로 강북 미아 일대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향후 아파트는 49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주변 교통환경이 우수하여 유동인구가 끊이질 않는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우이신설선은 도봉구 방학역까지 연장(계획)이 추진 중이고, 미아사거리역은 동북선(예정) 연장이 추진 중이라 유동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삼양사거리 대로변에서도 코너 입지라 가시성이 좋다. 삼양사거리를 이용하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한화 포레나 미아 입주민 고정수요에, 맞은 편에는 1만3000여가구 미아뉴타운이 들어서 있다. 기타 인근 주거시설을 감안하면 총 3만여가구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은행, 병원, 기업체, 학교 등이 둘러싸고 있다. 가족 단위는 물론 1인 가구,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구성원을 타깃으로 하는 업종 입점이 기대된다. 이미 다수의 은행과 대형마트가 입점을 희망하고 있으며, 유명 프랜차이즈 업종, F&B(음식 및 음료) 매장, 의류 매장, 병원 등을 운영하기 좋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도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삼양사거리 부근은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 개발 계획 중 첫번째로 들어서는 단지다. 미아2구역, 미아3구역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인근에서 추진 중이어서 주거·생활 인프라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한화건설 문주태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지역 내 찾아보기 힘든 규모와 통일감을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로써, 단지 내 고정수요 뿐 아니라 삼양사거리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포함한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서울 성북구 도봉로 일원에 위치한다. 준공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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