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마수걸이 분양 '호반써밋 그랜빌 2차'
호반건설, 마수걸이 분양 '호반써밋 그랜빌 2차'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1.11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용면적 84·111㎡, 총 897가구
17일(월) 특별공급·18일(화) 1순위·19일(수) 2순위 청약…당첨자 발표 25일(화)
▲호반써밋 그랜빌2차 투시도
▲'호반써밋 그랜빌2차'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호반건설이 지난 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호반써밋 그랜빌 2차’에 수요가 몰리며 분양 성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해 4월 호반건설이 오산세교2지구 A2블록에 공급해 평균 16.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호반써밋 그랜빌’의 후속 분양 단지다. 

호반건설의 올해 첫 마수걸이 분양 단지인 ‘호반써밋 그랜빌 2차’는 오산세교2지구 A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면적 84·111㎡, 총 897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66가구 ▲84㎡B 112가구 ▲84㎡C 97가구 ▲111㎡ 322가구다.

분양일정은 오는 1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화) 1순위, 19일(수)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화)이고, 계약은 2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는 1250만원대로 책정됐다.

호반건설이 오산세교지구에 공급하는 네 번째 호반 브랜드 아파트로,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세교에 총 3000여 가구 대규모 공급을 완성한다. 오산세교지구는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었으며 동탄 1,2신도시와도 가까워 동탄신도시 내 생활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오산세교지구는 지난해 오산과 기흥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는 등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이 높다. 동탄2신도시와 오산세교지구를 잇는 필봉터널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동부대로 원동고가 철거와 지하화 공사, 오산역~동탄역~화성 반월 등을 잇는 ‘동탄트램’ 등의 광역교통망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호반써밋 그랜빌 2차’는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에 서울 사당역과 강남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봉담동탄고속도로(북오산IC)와 경부고속도로(오산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오산세교지구에는 오산 물향기 수목원, 고인돌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있다. 단지 인근에 2개의 학교용지가 있고, 상업지구와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판상형(일부 가구 제외) 설계를 적용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했다. 단지 주출입구에는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도 별도로 들어선다. 홈 IoT 플랫폼(IoT 가전제품 별도구입, 서비스 이용 시 별도 이용료 발생) 적용과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스크린 골프, 실내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씨어터룸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