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층고 등 쾌적성 강조 설계…지식산업센터 ‘영등포 디스테이트’
높은 층고 등 쾌적성 강조 설계…지식산업센터 ‘영등포 디스테이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1.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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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실·휴게실·공개공지·옥상정원 등 휴식공간에 고급스런 외관 눈길
▲영등포 디스테이트 항공조감도
▲'영등포 디스테이트' 항공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지식산업센터에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있다.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근무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설계 및 시설 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기업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사무실 층고와 천장고를 높여 개방감을 높이는 설계를 적용하는 곳들이 늘고 있다. 또한 테라스나 라운지, 세미나실, 건물 내 산책로, 피트니스센터 등을 조성해 근무지 안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업체들이 제조업은 물론 스타트업, 1인기업 등으로 다양화되고 워라밸, 업무환경 등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직장인 종사자들이 늘면서 일하기 좋은 업무환경 여부가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이러한 지식산업센터들은 업무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기업체에서도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2가 일대에 ‘영등포 디스테이트’가 분양을 알렸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2만2450㎡, 지하 4층~지상 15층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 상가까지 총 201실 규모다.

'영등포 디스테이트'는 럭셔리한 공용공간, 넓은 전면광장이 어우러지는 1층 상가와 법정주차대수 대비 176%에 이르는 자주식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자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세미나실, 휴게실, 공개공지, 옥상정원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오피스 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건물 외관에 특화된 입면디자인을 적용하고, 개방감이 높은 층고 10.5m의 1층 로비, 공용 홀 등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마감재도 사용했다.

입주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 위주로 설계했으며, 기존 지식산업센터에 비해 높은 층고(기준층 층고 4.2m)와 천장고(3.0m), 고속 엘리베이터(150m/M)를 적용했다. 전 호실 시스템 냉·난방기, 환기시스템을 제공해 설치비·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각 실별 발코니도 제공해 공간활용도도 최대화했다.

상담센터는 서울시 영등포구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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