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수요 기대 ‘혁신도시 엔터스트릿몰’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수요 기대 ‘혁신도시 엔터스트릿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1.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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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엔터스트릿몰 투시도
▲'혁신도시 엔터스트릿몰'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공공기관과 인접한 상업시설이 업무시설로부터 유입되는 고정수요와 이에 따른 수익창출까지 가능해 관심을 받고있다.  

공무원 수요뿐만 아니라 민원인 등 기관 이용자 유입도 기대할 수 있어 상권 활성화와 안정적인 임차인 수급이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에 위치한 원주혁신도시 내에는 관광, 생명건강, 자원개발, 공공서비스 등 13개의 공공기관이 조성됐다. 반곡관설동행정복지센터, 나라키움원주통합청사, 원주북부지방산림청 등 다양한 관공서가 위치하고 있어 공공기관 근로자 수요는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방문자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혁신도시 내 관공서와 인접한 핵심 입지에 상업시설 ‘혁신도시 엔터스트릿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혁신도시 엔터스트릿몰’은 연면적 7만8539㎡, 총 827실 규모 규모의 ‘엔터비즈타워’ 지식산업센터 내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다. 원주지방환경청, 나라키움원주통합천사,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등 여러 관공서와 맞닿아 있어 근로자, 이용객 수요 흡수가 기대된다.

원주혁신도시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여주~원주간 수도권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철도 개통 시 원주부터 서울 강남권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혁신도시 엔터스트릿몰’은 입춘로 사거리 코너 입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상가는 입춘로 사거리의 293m 도로와 접한 접도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며 통유리, 테라스 구성으로 가시성과 노출성까지 챙겼다. 2층은 유명 음식점과 의료시설, 은행 등 집객이 우수한 상가 구성 MD를 적용할 예정이다. 상가 지상 2층부터 5층까지 층마다 100대 이상, 총 518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설계했다.

상가 분양 시 취등록세를 100% 지원해 주고 최대 5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또한 2년 동안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임대수익을 보장제를 도입해 공실 리스크도 최소화했다.

‘혁신도시 엔터스트릿몰’은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1809-1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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