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규제 없는 대구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11일 1순위 청약
DSR 규제 없는 대구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11일 1순위 청약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1.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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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조감도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보광종합건설(주)이 시공하는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이 지난달 31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해당지역, 12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받아 2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지난해 12월 29일 분양승인을 득하고 30일(오피스텔), 31일(아파트)자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 사실상 DSR 규제를 피한 대구지역 마지막 분양단지로 알려져 있다.

대구시 남구 대명동 157-3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으로 공동주택 66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71실 총 831가구로 구성된다. 공동주택의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전용 84㎡A 66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총 171실이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직선거리 100여미터의 초역세권 입지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이 2개 정거장,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은 3개 정거장 거리에 있다. 또, 단지 앞 대명로·중앙대로를 통해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 접근성도 우수하고, 단지 남쪽으로 계획 중인 대구 3차순환도로가 추가 개통될 예정이다. 3차순환도로를 따라 계획 중인 대구 도시철도 4호선도 예정돼 있다.

영대병원 네거리를 중심으로 11개 단지 9000가구에 가까운 브랜드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2021년 초 가장 먼저 공급을 시작한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24년 11월 입주예정)을 시작으로 ▲힐스테이트 주상복합(공사 중)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12월 분양 예정) ▲골드클래스 2차(분양 예정) ▲힐스테이트 영대병원역(2022년 2월 분양 예정) ▲힐스테이트 주상복합(분양 예정) ▲주상복합(분양 예정) ▲영대병원역 북쪽 주상복합(분양 예정) 등 주상복합만 8개 단지 585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다 오는 6월 입주를 앞둔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2022년 6월 입주예정) ▲앞산네거리 인근 재개발 사업(분양 예정) ▲영대병원 남쪽 재개발 사업(분양예정)까지 더하면 11개 단지 8793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남구 이천동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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