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5일 당첨자 발표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5일 당첨자 발표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1.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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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조감도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한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의 당첨자 발표가 5일 진행된다.

지난달 28일(화)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42.78대 1을 기록한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도심 개발계획과 광역 교통망 호재가 더해져 프리미엄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76~84㎡, 4개 동, 총 291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 이후 2022년 900여 가구가 추가 공급되면 인동을 대표할 1200여 가구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류 검수 기간은 10일(월)부터 15일(토)까지며 이후 1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실내에는 코오롱글로벌의 단지 특화가 적용된다.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로 안방 공간 분리 등 개별적인 공간 조성이 가능(유상)하며, 코오롱의 기술이 더해진 홈 IoT 서비스인 IoK를 통해 모바일 원격제어와 외출 모드·귀가모드 등이 적용돼 편의성도 더했다. 더불어 추가로 지불하는 발코니 확장비도 없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도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한다.

단지 인근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2,3 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구미시는 지난해 8월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군위 소보-의성 비안’이 확정되며,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 36조원, 부가가치 유발 15조원, 일자리 40만개 창출이 추산되고 있다.

경북 구미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2021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16위 건설사로 2007년 이후 14년만에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주택 브랜드인 ‘하늘채’는 건축사업 중 아파트 부분에서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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