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투자자 관심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실수요자·투자자 관심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1.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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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투시도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청라국제도시에서 선보인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가 입지와 상품성, 미래가치 등이 부각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실시한 청약에서 평균 14.8대 1, 최고 658.5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고, 완판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가 조성되는 청라국제도시 C17-1-1BL은 각종 개발 사업이 밀집한 핵심 입지로 꼽힌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서는 하나금융지주 본사와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이 입주 예정인 24만6671㎡ 규모의 하나금융타운이 총 3단계에 걸친 조성 사업을 통해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2023년 9월 착공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신세계그룹이 2024년 준공 목표로 스타필드 청라국제도시점(가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코스트코 청라점(가칭) 신축 공사도 예정돼 있어 주거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부상한 청라국제도시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청라국제도시역’은 9호선 직결 개통이 확정돼 있다. 여기에 7호선 청라연장선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해 연내 착공 예정이다.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서울 고속터미널역까지 이동시간이 20~30분 단축될 전망이다. 단지 준공 시점(2025년 예정)에 해당 개발 사업의 조성이 모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문이 설치된 1.5룸의 소형 오피스텔은 1인 가구에게 적합하며,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 활용도를 갖춘 투룸형 오피스텔은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2~3인 가구에 적합하다. 일부 타입에는 광폭 테라스가 배치되며, 직선거리 1㎞ 내 경인아라뱃길이 위치해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 피트니스와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되며, 테라스가든과 그린플라자 등 조경 공간도 곳곳에 배치했다. 특히 저층부에 유선형 디자인의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투기과열지구인 청라국제도시에서 공급되지만 LTV는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DSR 2단계 규제와도 무관하다.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C17-1-1BL에 지하 6층~지상 42층, 2개 동, 전용면적 24~84㎡, 총 102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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