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량 건축자재 선도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 주식회사’ 한국 진출
글로벌 경량 건축자재 선도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 주식회사’ 한국 진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1.03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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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글로벌 건축자재 선도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 주식회사(대표이사 송광섭)가 본격적으로 한국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크나우프는 지난 4월 아시아 시장에서 석고보드 업계 선두주자인 유에스지 보랄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으며, 그간 두 기업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한 내부 작업을 진행해왔다.

독일에 본사를 둔 ‘크나우프’는 안전하고 건강하며, 편안한 생활 공간 디자인 분야에 있어 업계를 선도하는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다. 석고보드, 단열재, 건식벽체 시스템, 바닥재 및 건설장비 등을 제조·유통하고 있다. 

전 세계 250개의 생산 거점과 90여개국에 걸친 영업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류애, 파트너쉽, 책임감, 기업가 정신의 가치를 바탕으로 건축 업계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해가고 있다.

크나우프의 한국 법인인 ‘크나우프 석고보드 주식회사’는 국내 건축 환경에 맞춘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커뮤니케이션 확장을 주도하는 등 한국이 아시아 시장 주요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활약할 예정이다. 

또 혁신성, 환경친화성, 에너지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한국 건축시장 발전에 기여하며,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나우프 석고보드 주식회사 송광섭 대표는 “독일 크나우프가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전문적인 노하우에 기존 운영하던 제조·영업 역량을 더해 한국 건축자재 시장에 새로운 제품과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사람과 환경이 상생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고객과 회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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