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반도건설은 신년 정기인사를 통해 각자 대표 체제로 경영 구조를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단독대표를 맡았던 박현일 사장은 총괄 사장으로 임명하고, 김용철 사장과 이정렬 부사장은 각각 영업 부문 대표, 시공 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반도건설 측은 “사업부별 전문성과 투명성, 시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경영 체제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맡는 안전조직을 대표 직속 안전경영본부로 승격했다. 기존 주력 사업인 주택 사업 외에도 SOC와 해외 개발, 레저사업 등 신사업 역량 강화도 준비하기로 했다.
▲총괄사장 박현일 ▲영업부문 대표 김용철 ▲시공부문 대표 이정렬 ▲부사장 정용훈, 권재현 ▲상무 김희수, 안재식, 이정훈, 김현수, 왕호, 김용권, 김성욱 ▲상무보 한호석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