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극동건설의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가 정당계약 기간에 돌입한다.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는 충남 천안시 풍세로 933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개 동, 전용 59·74·84㎡ 총 1225가구다. 세부적으로는 ▲59㎡A 461가구 ▲59㎡B 203가구 ▲74㎡A 199가구 ▲74㎡B 239가구 ▲84㎡A 97가구 ▲84㎡B 26가구 구성이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달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3.69대 1로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했으며, 전용 74㎡A 타입에서는 최고치인 18.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계약도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이다. 정당계약은 단지 견본주택에서 진행하며, 3일(월)부터 7일(금)까지 5일간이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는 지방에서 보기 힘든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 59·74·84㎡ 등 중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를 토대로 극동건설만의 평면 설계를 적용,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남부대로 및 천안대로 등 여러 도로망이 인접해 있으며, 천안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1호선 천안역과 천안터미널 등이 가깝다. 이와 함께 아산청주고속도로가 오는 2022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단지 인근 곳곳에 청수산림공원·청수호수공원·원성천·천안천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마련돼 있다. 신세계백화점(반경 3km)·이마트(반경 2km)·홈플러스(반경 1.6km)등이 인접해 있고, 청수초·병설유치원이 걸어서 5분 거리다. 게다가 가온중, 청수고, 천안제일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 청수지구를 비롯 청당지구와 용곡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향후 약 1만6000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전반적인 주거환경은 지속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다양한 공공기관이 들어선 청수행정타운과의 거리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극동건설이 70여 년간 쌓아온 풍부한 시공경험과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