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1 한수원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 한해 한수원 동반성장 활동을 돌아보고, 동반성장 활동에 적극 동참한 협력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협력기업 20개 회사에 동반성장위원장, 한수원 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24개 협력 중소기업 장기재직 직원 대학생 자녀 42명에게는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날 정재훈 사장은 참석한 협력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현장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한수원은 지난 4월 발표된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공공기관 부문 '2021년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사장은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하려는 노력이 차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하지만 동반자와의 상생·발전에 만족은 있을 수 없고, 앞으로도 한수원과 파트너 동반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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