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무안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 무안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견본주택 개관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2.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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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조감도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우건설은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에 짓는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견본주택을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9·40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 84㎡ 총 73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439가구 ▲84㎡B 159가구 ▲84㎡C 78가구 ▲84㎡D 39가구 ▲84㎡E 17가구다.

청약일정은 1월 10일 특별공급, 11~12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계약은 2월 7~11일이다.

단지는 전라남도 무안군에 있어 비규제지역에 속하면서도 공공택지인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40만원으로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서해안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 등 광역 접근성이 뛰어난 도로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남창대교를 통해 KTX/SRT 목포역과 목포 종합 버스터미널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오룡지구내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남창1교(개통예정)를 통해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예정부지가 모두 도보권 내에 있는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된다. 요건을 갖춘다면 자녀의 대학 입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도 가능하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교육특화부지인 아카데미 빌리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구조로 설계해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주차 공간도 가구당 1.5대로 확보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과 실별 온도 제어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문을 열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된다. 피트니스클럽과 도서관, 독서실, 카페,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일대에 마련되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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