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청주 남주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DL건설, 청주 남주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2.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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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남주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충북 청주 남주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DL건설이 충북 청주 남주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 청주 남주동 117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대 37층, 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연면적 9만8125.91㎡에 공동주택 504가구와 오피스텔 54가구를 조성한다. 총 공사비는 약 136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약 35개월이다.

이번 남주동 2구역 수주로 DL건설은 지난해 수주한 남주동1구역과 함께 청주 원도심에 ‘e편한세상 대단지 프리미엄’을 형성하게 된다. 

최근 DL건설은 ▲서울 목동 657-1번지 ▲대구 대명 LH참여형 ▲서울 석관 1-3구역 ▲대구 수창동 84-1번지 ▲대전 유천 1BL·2BL 등에서 수주 및 사업권을 확보한 바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지금까지 쌓아 올린 풍부한 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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