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광진구 아동복지시설에 태블릿PC 등 후원
롯데건설, 광진구 아동복지시설에 태블릿PC 등 후원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2.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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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ESG팀 직원(왼쪽)과 김명화 꿈나래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지난 24일 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ESG팀 직원(왼쪽)과 김명화 꿈나래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지난 24일 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꿈나래 지역아동센터에 태블릿PC와 과자선물세트 등 물품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13개소 거주 아동 대상으로 전달됐다.

롯데건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학습이 늘어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IT 학습 도구인 태블릿PC를 지원했다. 또한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선물로 과자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에 시행해오던 주거환경개선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대체해 물품 지원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후원물품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됐길 바란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회 공헌활동은 롯데건설의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을 통해 진행됐다. 매칭 그랜트 제도는 롯데건설 전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액에 비례해 회사에서도 후원금(임직원 후원금의 3배)을 지원하는 제도다. 롯데건설은 2011년부터 이 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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