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동해선 미건설선 양양 인구정차장 부지 민간개발 공모
철도공단, 동해선 미건설선 양양 인구정차장 부지 민간개발 공모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1.12.24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강원도 양양군 소재 동해선 미건설선 인구정차장 부지(3만5383㎡)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제안을 내년 3월 23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동해선 미건설선 부지는 일제강점기에 동해선 철도건설을 위해 매입했으나 현재까지 철도가 건설되지 않은 유휴부지다.

공단은 양양 인구정차장 부지 인근의 죽도와 인구해변 서핑 수요를 고려해 해양레포츠를 테마로 공간을 구성하고 청년 창업공간과 주거, 기반시설을 통합 개발하는 등 지역적 특색을 살린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자연과 관광자원 연계 개발로 양양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