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입주민 대상 원스톱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런칭
현대건설, 입주민 대상 원스톱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런칭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2.20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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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입주민을 대상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원스톱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기존의 단순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주거 생활에서 고객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토탈 라이프 케어’를 목표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은 입주 단계에서부터 입주 후 생활 전반에 걸쳐 건강, 문화, 교육, 자산관리 및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생활과 밀착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입주민 전용으로 개발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입주민은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생활지원센터 공지사항, 전자투표, 주민설문,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및 결제, 강좌신청 외에도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집안 청소나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간편식 구매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세대 내 홈기기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방문차량 예약, 택배조회, 아파트/커뮤니티 출입 통제, 보이스홈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관리비 조회, 커뮤니티 이용내역 실시간 확인은 물론 인바디 건강관리 정보 연계 서비스 등의 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카투홈, 홈투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통합인증 시스템을 통해 입주민 인증을 거쳐야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 인증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플랫폼을 지난달 입주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에 처음 적용했으며, 향후 입주 예정인 모든 디에이치 단지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론칭은 입주민의 주거 문화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고객의 눈높이에서 집의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지향적 주거서비스를 지속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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