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사 임직원의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부산 HUG 본사에서 권형택 HUG 사장,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공사 임직원 대상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서비스 제공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및 인식 제고 사업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UG는 국민연금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공사 임직원의 생애설계 및 퇴직 후 경력개발 관련 지원을 강화, 임직원 근로의욕 고취 및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권형택 사장은 "임직원 노후준비 지원 강화를 통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HUG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국민께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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