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청년작가 특별전 '마스커레이드' 후원
노루페인트, 청년작가 특별전 '마스커레이드' 후원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1.12.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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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킴이 페인트를 활용한 벽화 작업을 하는 모습
▲베리 킴이 페인트를 활용한 벽화 작업을 하는 모습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노루페인트가 오는 12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MZ세대 청년작가 특별전 ‘마스커레이드’전을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노루페인트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신진 청년작가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 창작 기반을 지원하는 것으로, 노루페인트는 라이브 페인팅을 후원한다.

이번 전시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공모전을 통해 엄선한 국내 청년작가 20명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마스커레이드'展은 가장무도회를 뜻하는 마스커레이드(masquerade)에서 착안한 제목이다. 코로나19 시대의 상징인 마스크(mask)와 광장에서 행진하는 퍼레이드(parade)를 조합한 언어 유의적 표현이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릴레이 페인팅 챌린지와 벽화를 완성하는 라이브 페인팅 등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노루페인트의 후원으로 지알원, 시치, 베리킴 세 작가는  페인트를 활용한 벽화 작업도 선보인다. 

노루페인트는 그동안 에릭요한슨 사진전, 미켈란젤로 특별 전시회, 노벨상특별전, 아트오브뱅크시전, 안녕 푸, 무민원화展 등 다양한 전시에 컬러 협업을 진행해왔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MZ세대 청년작가들이 많이 알려질 수 있는 기회의 장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특별히 지원하는 등 ESG경영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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