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삼성~동탄 GTX 공사에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적용
철도공단, 삼성~동탄 GTX 공사에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적용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1.12.06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기계 어라운드뷰 카메라를 적용한 주변감시 모습
▲건설기계 어라운드뷰 카메라를 이용한 주변감시 모습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특별 안전점검단 구성 및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최대심도 지하 72m의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 대심도 터널을 안전하게 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별 안전점검단은 토질과 터널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위촉해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단층대, 파쇄대, 지질이상대 등 시공 취약개소의 안전시공 대책을 적시에 제공하고 있다.

비콘 센서와 유해가스 환경센서, 건설 장비 어라운드뷰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현장에 도입해 인명사고 등 긴급상황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용두 수도권본부장은 “특별 안전점검단과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적용으로 현장 안전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안전시스템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