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그린리모델링 거점 플랫폼 8개 기관 모집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거점 플랫폼 8개 기관 모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2.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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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권역서 8개 기관 선정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교통부와 LH, 국토안전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에 참여할 대표기관과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인식확산과 저변확대를 위한 권역별 전문기관 협력체계다.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을 총괄 지위 및 기획하는 대표기관과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참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해야 한다.

올해는 전국 5개 권역에서 8개의 대표기관·참여기관(수도권2, 강원권1, 충청권1, 전라권2, 경상권2)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7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3일에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국토부는 그린리모델링, 건축물 에너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기관 전문성, 사업역량 등을 평가해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그린리모델링 정책·사업은 각 지역의 전문가, 지자체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할 때 지역의 경제·산업·사회 여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대표기관·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 녹색건축과 온실가스감축의 지역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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